금산소방서는 1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추부면여성의용소방대 주미숙 반장이 생활안전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주미숙 반장은 ‘가혹한 폭염 속 하우스 생존 조건’을 주제로 여름철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미숙 반장은 이번 성과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충남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번 충남의용소방대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다는 각오다.
김태형 서장은 “이번 수상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한 결실”이라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