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제16회 충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금산군다함께돌봄센터 팀이 초등부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22팀과 초등부 4팀 등 26팀이 참가했다.
119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소방과 안전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산군 대표로 참가한 다함께돌봄센터 학생들은 소방안전 메시지와 오카리나 합주 등을 담은 창작 동요를 선보였다.
김태형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좋은 성적까지 거둔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린들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