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집중호우 피해학교 긴급 복구작업 지원

금산교육지원청은 15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남일초는 소속 학생 및 가정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강한 비로 인한 인근 하천 범람으로 진흙이 다량 유입됐으며 운동장 및 학교시설 등의 침수 피해를 입어 교육활동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교육지원청은 피해 규모 파악 후 1차적으로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관내 학교 교직원 40여 명과 함께 복구 장비를 지참해 추가 호우 피해를 대비한 배수로 정비, 유입된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남일초 교장은 “우리 학교 교직원들만으론 벅찬 작업이었는데 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직원분들께서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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