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장실에서 금산군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한 해 교통안전 활동에 헌신한 임원 1명(추부초교 회장)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와 함께 2025년 신규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및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5년간 금산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경수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산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경찰서에서는 I(나부터), N(지금부터), G(금산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녹색어머니회 뿐만 아니라 금산군민 모두가 교통안전 ING를 실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장착되는 금산군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